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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촬영 동영상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오늘 8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최근 확산 중인 영상과 관련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는 버닝썬 이름이 붙은 불법촬영 동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해당 영상에는 클럽 룸에서 남녀가 관계를 맺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한편, 이문호 버닝썬 대표는 “최근 인터넷상에 떠돌아다니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라며 “확인 결과 (동영상 속 클럽은) 우리 클럽이 맞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해당 영상을 버닝썬 VIP룸 내부 사진과 비교한 결과 많은 부분이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대표는 “손님이 와서 촬영하고 유포한 것 같은데 어떤 경위로 벌어진 일인지는 전혀 알지 못한다”라며 “주말 기준 하루에 수천여명이 다녀가는데 일일이 휴대전화 검사를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니냐”라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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