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유인나, 마약 스캔들로 자숙.."복귀하고 싶어"

유인나/tvN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진심이 닿다' 유인나가 복귀를 꿈꿨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분)는 마약 스캔들에 휘말려 자숙하게 됐다.

오윤서는 법원 앞에서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마약 혐의 인정하냐", "재벌가 아들과는 어떤 관계냐" 등의 말을 들었다.

그로부터 2년 뒤. 한 프로그램에서는 오윤서가 언급됐다. 마약 복용은 음성, 혐의는 무죄로 판결 났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이때 오윤서의 집에 매니저가 등장했다. 오윤서는 새 프로필 사진을 가져왔다는 매니저에게 "프로필 찍으면 뭐하냐. 일이 안 들어오는데"라면서 한숨을 쉬었다.

특히 오윤서는 "나 진짜 복귀할 수 있는 거 맞냐"면서 걱정을 내비쳤다. 이후 오윤서는 이세진 작가의 새 드라마 '사랑은 아픈 법이야' 대본을 발견, 출연을 욕심내 웃음을 샀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