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올해 4월 공간구성 마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 합동분향소’ 설 합동 차례에 참석,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공간을 완전히 새롭게 구성해서 서울시가 기억의 공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그런 공간으로 작게 구성하는 쪽으로 유가족과 협의 중에 있다”면서 “참사 5주기가 되는 4월 전에 공간 구성을 마치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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