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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민주당 대전시당 "트램 예타면제 환영…대전 발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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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전 트램 노선도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한 기자 간담회에서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선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뒤로는 노선도가 보인다. 2019.1.29 walden@yna.co.kr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9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소식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당 이삼남·강화평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도시 균형발전, 이용자 편익, 대중교통 혁신을 가져올 정부의 결정에 기대가 크다"며 "대전시 100년 미래를 좌우할 계기이자 살기 좋은 대전 만들기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반색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시의 역할도 당부했다.

대전시당은 "대전 트램은 검토 이후 많은 갈등과 논란을 거듭하며 10년 넘게 표류했다"며 "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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