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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스포츠타임 아부다비] ‘예상치 못한 탈락’ 벤투호, 28일 씁쓸한 귀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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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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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아부다비(UAE), 박주성 기자] 예상치 못한 탈락에 대표팀이 급히 귀국편을 찾고 쓸쓸히 귀국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59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은 다시 한 번 고배를 마셨다.

이제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해산한다. 예상치 못한 탈락에 항공편을 찾는 데 애를 먹었다. 하지만 협회는 빠르게 움직이며 항공편을 찾았고, 28일 귀국길에 오른다. 일부 선수(손흥민, 이승우, 이청용, 황희찬, 홍철)는 26일 대표팀을 떠났다.

김영권, 권경원, 홍철, 구자철, 지동원, 손흥민, 이청용, 이재성, 황희찬, 이승우는 각자 소속팀으로 이동하기 위해 개별로 이동한다. 나머지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 정승현, 주세종, 김문환, 황의조, 김민재, 이용, 황인범, 김진수, 정우영은 국내로 함께 귀국한다.

59년의 한을 풀기 위해 선수들이 힘을 모았으나 이번에도 우승에 실패했다. 59년의 한은 63년의 한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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