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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들에 대한 폭행과 강압 행위로 공분을 산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24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립니다.
양 회장은 특수강간, 강요, 상습폭행, 동물보호법 위반 등 6개 혐의를 받고 지난 달 5일 구속기소 됐습니다.
지난해 30일 검찰은 양 회장을 한 대학교수를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먼저 불구속 기소해 이번 재판에 병합했습니다.
피해 대학교수는 양 회장 아내와 초등학교 동창인데, 양 회장으로부터 불륜 관계로 의심 받았습니다.
이날 공판에는 대학교수 폭행에 가담한 공범 5명도 출석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양 회장이 '웹하드 카르텔'의 정점으로 불법 음란물 유통을 주도한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과 공조해 보완 수사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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