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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홀렸다...위너, 북미투어 두 번째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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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그룹 위너가 시애틀에 이어 북미 투어의 두 번째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마저 홀렸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위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마소닉(THE MASONIC)에서 '위너 에브리웨어 투어 인 샌프란시스코'(WINNER EVERYWHERE TOUR IN SAN FRANCISCO)를 개최했다.

이날 위너는 대표곡 '릴리 릴리' '여보세요' '에어' '에브리데이'까지 히트곡 메들리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송민호는 "오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 불태울 준비됐는데, 파티를 시작해볼까요?”라며 분위기를 달궜다.

공연장 1층과 2층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고, 위너는 곧이어 무대를 이어갔다.

위너는 데뷔곡 '공허해'부터 신곡 '밀리언즈'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 꾸몄다. 특히 강승윤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마이 에브리띵'(My Everything)을 부르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과의 짧은 인터뷰 시간도 가졌다. 2층에 앉은 한 관객은 먼 거리에서 마이크 없이 멤버들과 대화를 시도하다 폭소를 자아내기도.

무대를 마치고 강승윤은 "샌프란시스코 팬들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던 밤이었다. 절대 잊지 않겠다"며 감사했다.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마친 위너는 오는 20일 로스앤젤레스, 22일 댈러스, 24일 시카고, 27일 캐나다 토론토를 거쳐 29일 뉴욕까지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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