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미투' 운동과 사회 이슈

'스쿨 미투' 50대 중학교 교사, 검찰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자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스쿨 미투' 폭로로 수사를 받아 온 50대 중학교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서울 광진구의 한 중학교 도덕 교사 58살 A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수업 중 학생들에게 예쁜 여학생이 내 무릎에 앉으면 수행평가 만점을 주겠다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 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9월 A 씨를 비롯한 여러 교사가 상습적으로 성희롱·성차별 발언을 했다고 폭로하자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 네이버 채널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