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에서 데이트 폭력이나 디지털 성범죄 같은 신종 여성폭력사건을 막기 위한 예방사업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2019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대상 사업 분야는 다양한 가족 가치 확산 사업,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 여성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 사업, 취약계층 자립 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데이트 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사업, 청소년 대상 양성평등 활동 및 교육사업을 기획 공모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분야의 양성평등 사업을 강화한다.
지원 자격은 최근 1년간 양성평등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법인·민간단체, 연구기관, 학교법인 등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단체당 1개 사업에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비를 받는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월 22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사업 신청은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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