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6 (목)

이슈 '브렉시트' 영국의 EU 탈퇴

달러, 소폭 하락...파운드, 브렉시트 승인투표 앞두고 오름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달러가 소폭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오후 4시 15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95.59를 기록했다.

달러/유로는 전일대비 0.0087% 오른 1.1470달러에 거래되며 보합세를 보였다. 안전통화 엔은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증시하락 등 위험회피성향에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4% 하락한 108.16엔(달러가치 하락)을 나타냈다.

영국 의회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 승인투표를 하루 앞두고 파운드는 달러대비 오름세를 보였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0.2259% 상승한 1.2868달러(파운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