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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콜센터 노동자 상담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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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안팎으로 '갑질'에 시달리는 콜센터 노동자들을 위한 상담 센터가 개설됐습니다.

직장 내 부당행위를 제보받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콜센터 상담사들의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해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 서비스연맹과 함께 오늘(13일) 네이버 밴드에 '콜센터119'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콜센터119에서는 노동, 법률 전문 스태프들이 갑질 제보와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신고 등을 받고 법률 상담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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