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설렘 과다 "매일매일 같이 잠들었으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박보검과 송혜교가 함께 밤을 보냈다.

10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극본 유영아)에서는 밤을 같이 보내는 김진혁(박보검 분)과 차수현(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혁과 차수현은 데이트를 마치고 차수현 집에 갔고, 차수현은 "이제 가. 못 자겠어"라고 했다. 김진혁은 "내가 착하게 있는데 뭐가 신경 쓰이냐. 차 한잔 마시고 가라"라고 했다. 그때 김진혁은 차수현을 눕혔다. 김진혁은 "우리 집에도 차가 많은데 여기까지 와서 차 마시고 가라고?"라고 말했다. 차수현은 "나 오늘 피곤했는데 잠이 깬다"라고 밀쳐냈다. 김진혁은 "날도 추운데 여기까지 와서 못 재워주고 인간 수면제 타이틀도 놓치고"라며 투덜거렸다. 차수현은 잠들기 전에 일어나라고 했지만 김진혁은 "설레지 말고 빨리 자라"라며 품에 안고 눕혔다. 김진혁은 "이렇게 좀만 있자. 지금 기분 엄청 좋단 말이야"라고 전했다.

김진혁은 "매일매일 이렇게 잠들었으면 좋겠다. 우리도 그럴 날 오겠죠?"라고 말했다. 차수현이 답하지 않자 김진혁은 왜 답이 없냐고 물었다. 차수현은 "상상하니까 좋아서"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안고 잠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