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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황후의 품격' 최진혁, 장나라와 포옹..."목숨걸고 지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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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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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SBS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장나라를 목숨 걸고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10일 SBS '황후의 품격' 31, 32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써니(장나라 분)는 황실바자회에서 벌어진 시한폭탄 폭발사건과 관련, 황후(신은경 분)를 향해 "한 나라 태후의 인격이 이렇게 추잡할 줄은 몰랐다"라는 말로 불같이 화냈다.


오써니는 천우빈(최진혁 분)과 함께 태후의 화원 내 밀실로 들어갔다가 갑작스럽게 태후가 들이닥치자 아슬아슬하게 그녀를 피해 몸을 숨겼다. 다음날 이혁(신성록 분)앞에 나선 그녀는 "왜 이렇게밖에 못 살았어? 그때 그냥 죽지"라고 오열했다. 이에 이혁은 술을 마시면서 아픈 마음을 달랠 수밖에 없었다.


한편, 예고편의 마지막에 이르러 오써니가 계속 눈물을 흘리자 천우빈은 그녀를 포옹한 채 "황후마마는 제가 끝까지 지킬 겁니다. 제 남은 목숨을 걸고라도"라고 다짐하면서 오써니와 천우빈 간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져 가고 있음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분에서는 민유라(이엘리야 분)가 병원 직원들을 향해 태후를 불러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흥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SBS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황후의 품격' 31, 32회분은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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