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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남자친구' 박보검, 父 신정근에 교제 사실 고백 "송혜교와 같이 가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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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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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남자친구' 박보검이 송혜교와의 교제를 아버지 신정근에게 허락 받았다.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1화에서는 김진혁(박보검 분)의 아버지가 차수현(송혜교)과 김진혁 기사를 보게 됐다.

이날 김진혁의 아버지는 동화 호텔을 찾아가 김진혁을 불러냈고 "이야기를 좀 하고 싶은데 집에서는 엄마가 있으니까. 너 일하는 데도 보고 싶었다. 진혁아 아빠가 계속 모르는 척하기 그렇다. 엄마도 걱정하는 것 같다. 너랑 대표님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먼저 말했어야 했는데 타이밍이 안 좋았다"라고 말하는 김진혁을 향해 "너 속초 갈 때도 마음이 안 좋았다. 사람이 어쩌고 하던 말 그 사람이랑 힘드니까 하는 말 아닌가 싶었다. 그거는 좋더라. 그런 호텔이 여러 개도 있고, 아빠는 너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진혁은 "아버지. 나 고민 많이 했다. 그런데 아버지, 나는 이 사람이랑 같이 가보려고 한다. 어디까지는 모르지만 갈 수 있는 곳까지 가보려 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밝혔고, 김진혁의 아버지는 "그래. 나는 네가 어떤 생각인지 궁금했다. 응원하겠다"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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