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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홍철 부상 회복 지연, 김진수 벤투호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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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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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김진수가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첫 출격한다.

2019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C조 1차전에 나설 한국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은 7일 밤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마크툼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경기한다.

벤투 감독은 평소처럼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포백 라인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자리했다. 첫 번째 옵션이라고 벤투 감독이 지목했던 홍철은 전지 훈련 중 입은 부상을 털지 못했다.

지난 3월 유럽 원정 북아일랜드전에 부상을 입은 김진수는 9개월 여 만에 대표팀에 승선했다.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들었다. 벤투 감독 부임 후 첫 소집에 최종 엔트리에 든 김진수는 부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 걸장했다.

당시 한국은 홍철과 김진수가 나란히 부상을 입어 황희찬을 윙백으로 세운 3-4-3 포메이션을실험했다.

본 무대에는 김진수가 먼저 몸 상태를 회복해 선발 명단에 들었다.

미드필드진은 중앙에 기성용과 정우영이 선다. 원톱 황의조의 뒤는 황희찬, 구자철, 이재성이 지원한다.

홍철도 경기 자체는 소화할 수 있는 상태다. 필리핀전 벤치 명단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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