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알몸 공약’ 이행한 엄다혜, “박근혜도 공약 지켰으면”

엄다혜 ⓒJN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배우 엄다혜가 라리사에 이어 ‘알몸 공약’을 이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에서 공연 중인 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 무대에 서고 있는 엄다혜는 지난 24일 자신의 공약을 지켰다.

지난 대선에서 ‘투표율 75%가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약속했던 엄다혜는 이날 실제로 관객들 앞에서 나체로 춤을 춰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엄다혜는 “박근혜 당선인도 공약을 지켰으면 하는 바람에서 실천한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엄다혜 알몸 공약 실천에 네티즌들은 “정말 약속 지킬 줄 몰랐다”, “화끈한 엄다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노골적인 노이즈마케팅”, “정도가 지나치다” 등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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