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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올 시즌 대한항공전 '첫 승' KB손해보험,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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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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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KB손해보험이 29일 열린 2018~2019 V-리그 4라운드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1세트부터 범실이 운명을 갈랐습니다. 대한항공은 범실을 11개나 기록하며 세트를 내줬습니다. 심기일전한 대한항공은 2세트에서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가스파리니와 정지석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1-1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3세트 초반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의 활약으로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범실로 역전을 허용했고 KB손해보험이 세트를 따냈습니다.

대한항공은 4세트에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일찌감치 승기를 잡자 KB손해보험은 황택의와 펠리페를 벤치로 불러들이며 5세트를 대비했습니다.

5세트에서 KB손해보험의 서브가 날카로웠습니다. 양 팀은 접전을 펼쳤지만 대한항공이 범실로 점수를 내주며 결국 KB손해보험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날 KB손해보험 펠리페는 26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고, 손현종도 14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와 정지석이 39득점을 합작했지만 범실에 발목이 잡혀 아쉽게 경기를 끝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올 시즌 대한항공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둔 것은 물론, 3연패를 끊어내며 의미 있는 1승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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