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는 민유라(이엘리야 분)에 대한 의심이 깊어지는 오써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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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희(윤소이 분)는 이혁(신성록 분)에게 아리공주(오아린 분)의 곁에 머물고 싶다고 간청을 해 태황태후(박원숙 분)이 쓰던 침소를 사용하게 됐다. 민유라(이엘리야 분)는 격한 질투를 나타냈다.
이 소식을 들은 오써니는 태황태후의 유품을 챙기러 갔다가 서강희와 아리공주의 대화를 듣게 됐다. 아리공주가 태황태후가 세상을 떠나던 날 서강희가 가져간 토끼털 머플러의 행방을 물어본 것.
오써니는 “어떻게 된 거에요? 궁에 없었다고 들었는데”라고 추궁했다. 이에 서강희는 “사실은 그날 태후마마가 절 잡아오라 명하셨고 저는 숨어있었습니다. 그러다 절 살려주실 분은 태황태후 마마뿐이라는 생각에 새벽녘에 태황태후전에 갔습니다”라며 이곳에서 민유라를 봤다고 말했다. 또 비녀가 꽂혀 있다는 걸 봤다는 말에 오써니는 ‘그럼 민유라가 처음 할마마마의 시신을 목격한 걸까, 아니면 할마마마를 민유라 그 여자가?’라고 의심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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