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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순옥 사단 특급 의리"..'황후의 품격' 손창민, 장나라 돕는 아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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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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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 손창민이 신경외과의사로 깜짝 출연한다.

‘황후의 품격’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시청률 18%를 돌파한 것을 비롯, 수도권시청률 15.5%(전국 14.6%) 2049시청률 6.3%을 기록하면서 수목극 전체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재방송과 다시보기와 VOD서비스에서도 1위 자리에 오르며 승승장구중인 것.

지난 20일 방송분에서 써니(장나라 분)가 황실 재입성하며 2막을 예고, 26일 방송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런 가운데 극중 병원 신경외과 과장으로 손창민이 깜짝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손창민은 김순옥작가의 히트작이었던 ‘내 딸 금사월’과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한 인연이 있었다. 당시 김작가와 인연이 된 그는 이번 카메오 출연 요청에 흔쾌히 승낙했고, 덕분에 다시금 반가운 모습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에도 그는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연기했던 배역인 구필모 그대로 돌아와 ‘언니는 살아있다’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최근 한 병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손창민은 의사들과 회진을 도는 모습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더니 결정적인 순간에는 능청스러움으로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를 시작으로 써니의 황실생활 2막이 오르는 가운데, 손창민 씨가 특급 카메오로 등장해 재미를 더하게 된다”며 “특히 그가 써니를 돕는 우군일지, 아니면 써니를 힘들게 할지는 본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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