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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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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라리가 데뷔 무산' 지로나-헤타페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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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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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백승호(지로나)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팀은 헤타페와 비겼다.

백승호의 지로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라리가 17라운드 헤타페와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로나는 5승7무5패(승점 22)로 8위에 위치했다. 헤타페는 6승7무4패(승점 25)로 6위에 랭크됐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지로나 1군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백승호는 벤치에 앉아 출격 명령을 기다렸지만, 끝내 라리가 무대 데뷔를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지로나는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후반 초반 헤타페에 선제골을 내줬다. 지로나는 후반 17분 앙헬 로드리게스를 막지 못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그러나 지로나는 경기 막판 천금 같은 동점골을 기록했다. 지로나는 후반 40분 베르나르도 에스피노사가 상대 골망을 가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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