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에서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세트 스코어 3대 2로 이겼습니다.
특급 외국인 선수 리버만 아가메즈가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 백어택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30득점을 퍼부은 활약 덕분에 OK저축은행과 5세트 매치포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20일 승리로 우리카드는 삼성화재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윤영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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