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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복수가돌아왔다' 조보아, 곽동연 이간질로 유승호 '오해'했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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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조보아가 곽동연의 페이크로 유승호를 오해하게 된 과거가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극본 김윤영)'에서 복수(유승호 분)가 복수를 위해 학교를 복학했다.

수정과 복수의 학창시절 연애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 손을 잡으며 설레는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러면서도 수정은 복수가 자신의 집을 데려다주면 가난한 집안환경이 들킬까 부끄러워했다. 복수는 그런 수정을 위해 낡은 수정네 대문을 페인트칠 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세호가 뒤에서 지켜봤다. 수정과 복수는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졌다.

설레는 마음으로 수정이 등교했고, 세호가 뒷문에서 나오더니 "복수가 하면 안 되는 말을 한 것 같다"고 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자신의 집안환경을 복수가 폭로했다고. 수정은 자신의 집을 유일하게 알고 있던 건 복수였기에, 이 말을 그대로 믿어버렸고, 복수에게 배신감이 들었다. 세호의 말을 통해 복수에게 수정은 마음이 돌아섰고, 놀려대는 반 친구들때문에 견디기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야했다.

급기야 복수가 수정이 복수에서 잘해준 것이라는 소문도 돌았다. 세호는 수정을 찾아갔고, 수정은 그래도 복수를 믿고 싶었다. 세호는 "복수가 그냥 너가 불쌍했다더라, 너네 집 대문도 칠해줬다고"라고 말했고, 수정은 배신감에 눈물을 흘렸다. /ssu0818@osen.co.kr

[사진] '복수가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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