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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환희 이 자리에 없을 수 있었다”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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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사람이 좋다’를 통해 환희가 사고를 당할 뻔했던 아찔한 일화를 소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록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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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아찔했던 기억을 소개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이어 환희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브라이언의 집을 방문했다. 브라이이언은 최근 이사를 했다. 이들은 앨범 활동 때문에 미뤘던 집들이를 했다.

환희는 브라이언의 집을 둘러보며 “여기에 시집오는 여자는 좋겠다”며 감탄했다. 브라이언은 환희를 위해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와인을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브라이언은 환희에 대해 “지금 모습이 데뷔 초 모습과 비슷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매니저에 대해 이야기했다.

브라이언은 “그날 생각하면 이 친구가 이 자리에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소름끼친다”고 회상했다. 환희는 “원래는 서울에 빨리 가기 위해 그 차에 타려고 했다”며 “그런데 차가 이상했다. 상태가 너무 이상했다. 나는 밴을 타고 왔다. 5분, 10분 만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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