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POP이슈]함소원♥진화 부부, 득녀 소식→'아내의 맛'서 공개…축하·응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함소원-진화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올해 화제를 모았던 이 부부가 아이와 함께할 내년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18일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함소원이 이날 오전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해졌으며 시부모님 역시 출산 하루 전날 한국에 입국해 가족 모두 출산 과정을 함께 지켜봤다고.

1976년생인 함소원과 1994년생인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와 국경을 초월한 사랑으로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7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고, 올해 1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지난 여름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아내의 맛'에 출연,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달달한 신혼 생활은 물론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시부모님의 넘치는 며느리 사랑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함소원은 43세의 늦은 나이에 임신한 사실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고, 남편 진화는 "노력해서 돈도 열심히 벌어 아기와 아내를 잘 보호하겠다. 건강이 최우선이다"라며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던 터.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함소원의 출산기 역시 '아내의 맛'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은 이미 촬영한 상태로 내년 1월1일 신년특집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다. 출산 과정을 함께한 '아내의 맛' 측에 따르면 남편 진화가 출산 직후 우는 아이에게 '아빠, 엄마야~ 울지마'라고 하자 신기하게도 아이가 바로 울음을 그쳤고, 이를 지켜본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함소원은 출산 후 컨디션이 회복되는 대로 컨디션 여하에 따라 방송 출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나이 차와 국경을 초월한 사랑의 결실을 맺은 함소원-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음은 물론, 딸을 출산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제 한 아이의 부모가 된 함소원-진화 부부의 새로운 모습에 또 한번 기대감이 모아진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더써드마인드,웨딩디렉터봉드, 헤럴드POP DB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