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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박종진 딸 박민이 분노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종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종진과 딸 박민은 냉장고 문을 열던 도중 반찬통이 떨어졌고, 깨졌다. 유리 파편이 널부러졌고 엉망이 됐지만, 박종진과 딸은 서로 누가 잘못했냐며 싸웠다. 박종진 딸은 "아빠 카메라 찍힌 거 보자. 이거 재판 가야 한다"라며 티격태격 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박종진이 손을 대고 나서 반찬통이 떨어졌다. 박종진 딸은 "누가 봐도 아빠가 뺄 때 반찬통이 떨어진 건데 내 탓을 하니까 남 탓 하는 실력이 남다르구나. 그 생각 했다. 진짜 억울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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