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출산기 '아내의맛'서 공개 "양가 母, 감동의 눈물"

함소원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함소원(42) 진화(천화, 24) 부부가 득녀했다.

18일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함소원 진화 부부가 이날 오전 11시 22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32kg의 딸을 얻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남편 진화가 함소원의 곁에서 출산과정부터 함께 지켜봤고 가족들도 득녀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소원의 출산 과정을 곁에서 함께한 '아내의 맛' 제작진은 "남편 진화가 출산 직후 우는 아기에게 '아빠 엄마야~ 울지 마~'라고 하자 신기하게도 아기가 바로 울음을 그쳤고 그 모습을 지켜본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아내의 맛' 측에 따르면 함소원은 출산 후 컨디션 여하에 따라 방송 출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함소원의 감동적인 출산 스토리는 내년 1월 1일 신년특집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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