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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주시은 아나운서, 청취자들 가수 데뷔 제안에 "회사 허락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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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김영철의 파워FM'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김영철의 파워FM' 주시은 아나운서가 청취자들에게 가수 데뷔 제안을 받아 이목이 집중됐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평소에 노래방 자주 가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자주 간다. 노래방, 코인 노래방 다 좋아한다. 볼빨간 사춘기 노래를 아주 좋아한다. ‘여행’이 애창곡”이라고 답했다.

김영철이 노래 한 소절 해달라며 요청하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못 불러도 이해해달라”며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을 불렀다.

이를 들은 청취자들은 “내년에 가수 데뷔 기대해도 되나요”라며 주시은 아나운서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회사 허락이 필요하다. 팀장님 허락해주시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 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2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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