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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아침마당' 최일도 목사 "밥퍼 나눔, 청량리→중국→전세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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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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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아침마당' 최일도 목사가 다일공동체의 규모를 자랑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1부 밥 퍼주는 목사 최일도가 출연했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김학래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최일도는 "얼굴이 많이 타셨다"는 김 아나운서의 질문에 "우리 다일공동체가 한국 청량리에서 시작해 이제 중국에 고아원을 20년 운영 후 중국정부에 인양을 했다. 그리고 베트남 캄보니아 필리핀 네팔 우간다까지 번졌다"며 "해외 분원에 다니느라고 얼굴이 까맣게 변했다. 미국 교민들도 정성을 모아서 과테말라까지 세워지면, 11개국에 세워지게 된다"고 자랑했다.

김학래는 "얼굴이 완전 연예인 얼굴이다.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밥 냄새가 나는 느낌"이라고 치켜세웠고, 최일도는 "살맛 나지 않는 분들 살맛 나게 해 주려고 출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일공동체는 1988년부터 굶주린 이들을 위해 '밥퍼 나눔'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로 1988년부터 하루 800∼1000명에 달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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