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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한고은, 결혼 초기 힘들었던 사연? '30대 중반 아이 갖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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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 방송 캡처


한고은이 '동상이몽2'에서 유산의 아픔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는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가 출연해 유산에 대해 최초로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결혼 첫해에 아이를 임신했는데, 유산이 됐다. 이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집안에 일이 많아지면서 경황이 없었는데 이제는 축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아이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소원이 이뤄지길 바래보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앞서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결혼과 출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은 아주 오랫동안 했다. 근데 바라는 대로 잘 안 되더라"라며 "사실 30대 초반에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30대 중반이 되니까 아이가 갖고 싶더라. 30대 후반이 되니까 초연해 졌다고 해야 하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렇게 말하면 좀 할머니 같으니까 여유로워졌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그 땐 그랬는데 지금은 오히려 조급하지 않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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