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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눈물 통했다…1년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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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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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7.9%, 23.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22.9%를 넘어선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정남이 과거 하숙했던 하숙집 할머니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정남은 20년 만에 만난 할머니에게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고,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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