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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팝인터뷰]도경수 "김향기와 닮은꼴? 어린시절 내가 봐도 닮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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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도경수/사진=NEW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그룹 엑소 겸 배우 도경수가 김향기와 닮은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영화 '카트', '형',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돌로 자리매김한 도경수는 '신과함께' 시리즈로는 쌍천만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더욱이 '신과함께-인과 연'이 속편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둔 결말로 끝을 맺어 도경수가 속편에도 출연할지 관심이 쏠렸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도경수는 '신과함께' 속편이 제작된다면 당연히 출연하고 싶다면서 '신과함께' 시리즈를 함께 한 김향기와 닮은꼴이라는 평에 대해서는 수긍하며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날 도경수는 "'신과함께' 시리즈는 내게 정말 소중한 작품이다. 새로운 경험이었다. '신과함께' 속편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당연히 하고 싶다"고 속편 출연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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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경수, 김향기/사진=헤럴드POP DB


앞서 도경수는 '신과함께' 시리즈에 같이 출연한 김향기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남매설이 제기될 정도. 김향기는 '신과함께-죄와 벌' 인터뷰 당시 "(도경수 오빠와) 남매설은 잘 모르지만, 기분 좋다. 나보다는 내 친오빠와 닮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를 전해들은 도경수는 웃음이 터지더니 "지금은 모르겠는데 어릴 때는 내가 봐도 닮았더라. 깜짝 놀랐다"고 밝히며 "김향기의 친오빠가 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도경수의 신작인 영화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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