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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1대 100' 강성태 "올해 수능 안 봐, 시험 볼 때 연예인 병 오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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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KBS ‘1 대 100’에 기업인 강성태가 올해는 수능을 보지 않았다고 밝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2001년에 상위 0.01% 성적으로 서울대에 합격하고 그 이후로 거의 매년 수능 시험에 응시했는데, 올해도 수능 시험을 봤나?”라고 질문하자 강성태는 “올해부터 안 봤다. 매년 수능 시험을 봤던 이유가 그 친구들이 거기서만 느껴지는 감정이 있고, 그래서 멘토링 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시험을 보면 겸손해지는 게 있다”라며 매년 수능 시험을 응시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성태는 “시험 보러 갈 때 (얼굴을) 완전히 다 가리고 가고, 점심 먹을 때도 운동장에서 먹었다. 나를 알아보면 조금이라도 방해가 될 수 있어서 안 보기로 결심을 했는데, 주위 반응이 ‘성태 형 연예인 병 장난 아니다’라고 하더라”라며 올해부터 수능 시험을 보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멘사 출신 방송인 박신영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멘사특집에서 강성태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강성태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12월 11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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