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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POP이슈]'군입대 러쉬' 김민석-샤이니 온유-이재균, 오늘(10일)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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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민석, 샤이니 온유, 이재균/헤럴드팝 DB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오늘(10일) 배우 김민석, 이재균, 샤이니 온유가 입대한다.

지난달 9일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가 12월10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SM 측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30세인 온유는 샤이니 멤버 중 첫 번째로 군입대 소식을 전하게 됐다. 온유는지난 5일에는 데뷔 10년만에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BLUE'를 발매, 입대 전 팬들을 위한 선물을 선사했다.

10일 온유는 입대를 앞두고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자필 손편지를 게재했다. 손편지에서 온유는 "제가 잠시 휴식을 갖게 됐다.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달라"라며 "너돌아와서 다시 인사 드리겠다. 너무 감사했다. 꼭 다시 만나자"라고 말했다.

지난 3일에는 김민석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1990년생으로 올해 29세인 김민석은 오늘(10일) 논산 훈련소로 입소할 예정. 김민석과 온유는 현역으로 입대해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다.

10일 이재균의 현역 입대 소식도 전해졌다. 이재균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이재균이 오늘 입대 한다. 인제 훈련소를 통해 입대, 육군 현역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재균은 헤럴드POP과의 종영 인터뷰 당시 12월 입대 소식을 밝히고 "(드라마)가 끝나면 군대에 가야해서 속으로 계속 '끝나지 마라'고 했는데 끝이 나서 마음이 좀 착잡하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기도.

오늘(10일) 입대하는 김민석, 온유, 이재균이 성실하게 군복무를 마치고 다시 대중의 곁으로 돌아오길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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