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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팝업★]아이즈원 안유진, '복면가왕' 고드름 출연 "이를 계기로 더 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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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아이즈원(IZ*ONE) 안유진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고드름으로 출연한 안유진의 무대가 공개됐다.

안유진은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첫눈과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의 노래에 가수 윤상은 "설렘 가득한 무대였다. 수준급 여성 싱어 두 사람의 컬래버"라고 극찬했다.

또한 고드름(안유진)에 대해 "개인의 돋보임보다 조화가 우선인 사람 같다. 배려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라고 말했다.

첫눈의 승리로 고드름의 정체가 안유진임이 밝혀졌다. 안유진은 솔로곡으로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불렀다. 안유진은 16살의 어린 나이에도 안정적인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안유진은 "오늘 호응을 잘해주셔서 긴장했지만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유진은 "김조한 선배님이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만약에 이 노래를 불렀을 때 '오~' 한마디만 해주셔도 너무 기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조한은 "목소리가 예뻐서 빠지게 되더라.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안유진은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후 혼자 처음으로 서는 무대라 너무 긴장되고 떨렸다"라며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느낀 것도 배운 것도 많아 뜻깊은 경험이었다. 이번 무대를 계기로 더 발전해서 많은 분들에게 제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아이즈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고드름 가명늘 들고 있는 안유진의 대기실 인증샷이 공개됐다. 안유진은 하늘색 민소매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프로듀스48'에 출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이제 데뷔 2달 차인 안유진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궁금해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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