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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상반신 노출 사진 유출…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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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상반신 노출 사진 유출…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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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병기 의혹 사건, 현재까지 11건 접수...10건은 서울청 수사"
인터넷을 통해 상반신 노출 사진이 유출된 가수 소리(김소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1일 소리 소속사 관계자는 “인터넷에 올라온 소리의 사진은 최근 헤나 시술을 받으러 갔다가 촬영한 것”이라며 “2∼3주 전 분실한 휴대전화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을 최초 유포한 사람에 대해 IP 추적 중이다”라며 “확인 후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수 소리는 'KBS 청춘불패'로 관심을 받아왔으며 내년 초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 소속사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리가 처음 관련 사실을 알고 상심했다”며 “하지만 지인들의 위로를 받고 컴백 전 액땜한 셈 치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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