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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가격, "이렇게 바뀐다"

전자신문 이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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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가격, "이렇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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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가격이 조정된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 가격 조정 내용을 21일 발표했다. 출시 시기에 따라 챔피언의 IP 및 RP가격을 조정하는 내용으로, 플레이어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가격 변동 대상이 되는 챔피언은 총 47종으로, 14종의 챔피언에 대한 RP/IP가격이 영구 인하되고 나머지 33종의 챔피언에 대해서는 RP가격 또는 IP가격이 영구 인하된다.

이후 출시되는 챔피언의 단계적 가격 조정책도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신규 챔피언에 대해 출시 첫 일주일 동안 7800IP/ 975RP의 가격을 일괄 책정하고, 이후 6300IP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신규 챔피언이 출시될 때마다 가장 예전에 출시된 6300IP/ 975RP의 챔피언을 4800IP/ 880RP로 가격 인하하고, 세번째 신규 챔피언이 출시될 때마다 4800IP이거나 그 보다 낮은 가격의 챔피언 중 하나를 출시 시기와 조작 난이도를 고려해 두번째로 낮은 가격대로 인하한다.

2013년 신규 챔피언 출시 계획도 일부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출시와 관련해 2013년에도 14~17종 가량의 신규 챔피언 출시를 목표한다며, 약 3~4주의 간격으로 콘텐츠가 공개될 것이라 밝혔다.


현재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은 총 109종이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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