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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치열한 중위권 싸움' OK저축은행-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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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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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OK저축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가 3일 오후 7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즌 WKBL은 우리은행과 KB스타즈가 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삼성생명, OK저축은행, KEB하나은행이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죠.

그중 OK저축은행과 삼성생명이 만납니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신한은행을 65-63으로 힘겹게 꺾으면서 2라운드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노현지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활발한 움직임과 외곽슛 기회 등을 노리면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에 반해 삼성생명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2연패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죠. 임근배 감독은 “수비에서 여러 문제가 생기고 있다”라며 연패 원인에 대해 밝혔습니다.

두 팀은 모두 목표가 있습니다. OK저축은행의 정상일 감독은 “라운드당 2승이 목표다”라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을 이기면서 2라운드 첫 승을 거둔 뒤 이어 2연승을 노립니다.

삼성생명은 연패를 끊고 원정 첫 승을 노립니다. 올 시즌 삼성생명은 원정 3경기에서 모두 졌습니다.

중위권 싸움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이번 경기가 중요합니다. 과연 두 팀 중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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