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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전남대 ‘5·18과 민주인권’ 강좌 특별강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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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전남대 ‘5·18과 민주인권’ 강좌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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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민주평화당 최경환 최고위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오는 27일 오전 전남대 ‘5·18과 민주인권’ 강좌에서 ‘5·18과 나의 인생’ ‘성공하는 리더십’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최고위원은 이날 강연에서 ▲5·18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게 된 과정과 당시 진상규명을 위해 활동했던 일화 ▲5·18의 발생 배경과 역사적 의미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특별법’ 발의 배경과 과정, 남은 과제 등을 소개한다.

또 ‘성공하는 리더십’을 주제로 ▲한 우물 파기와 멀티플레이어 ▲김대중 대통령의 영웅론 ▲협력할 줄 아는 사람 ▲세계인으로 살기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한다.

이날 강연은 전남대 5·18연구소장인 송한용 교수가 강의하는 ‘5·18과 민주인권’ 강좌에 최경환 의원을 특별 초청해 이뤄지게 됐다.

최경환 의원은 1981년 ‘학림사건’과 1986년 민주화운동 청년연합(민청련) 활동으로 두 차례에 걸쳐 2년 4개월 동안 감옥생활을 했으며, 학림사건 재심 재판에서 31년 만에 대법원에서 무죄가 결정돼 5·18민주유공자가 됐다.

현재 국회 문화체육 관광위원,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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