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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등산주유소 직원이 몰래카메라 탐지기로 몰카 점검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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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김장욱 기자】한국도로공사 평택제천고속도로 천등산주유소(제천 방향)가 몰래카메라(몰카) 범죄 근절에 동참하고 있다.
천등산주유소는 고객들이 몰카 걱정 없이 안심하고 화장실 등 휴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몰카 의심지역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 없던 구멍이 생겼는지 육안 검사와 함께 자체 구입한 몰카 탐지기를 통해 하루 3회 이상 수시 점검을 펼치고 있다.
이원배 총무는 "사회악인 몰카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상시 점검을 하고 있다"면서 "고객이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몰카 점검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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