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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벤투호는 호주와 1-1, 우즈베키스탄에 4-0 대승을 거두면서 11월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외파 선수들은 호주에서 바로 소속 팀으로 복귀했다. 일부 선수만 함께 귀국했다.
앞으로 FIFA A매치 소집이 없다. 1월에 있을 아시안컵 구상을 마쳐야 할 시기다. 벤투 감독은 원하는대로 팀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한국 축구를 발전시킬 토대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다음은 벤투 감독과 일문일답.
11월 평가전 소득은.
우리의 스타일을 빨리 적응시키고 좋은 결과를 내면서 프로세스를 적용시키고 있다. 이길 수 있는 경기도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 이를 잘 분석하고 있다.
아시안컵 우승 목표는.
구상한대로 문제 없이 진행 중이다. 그동안 경기를 분석하면서 최선의 방법으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기성용, 손흥민 등이 빠졌다. 다른 선수들을 기용했는데 만족도는.
기존 선수들이 빠졌다. 이런 상황을 통해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알아가고, 발전시키고 싶다.
무패가 계속되고 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잘 되고 있다. 선수와 함께 원하는대로 경기를 하고 좋은 팀을 만들어가고 완성시키겠다.
벤투호의 장단점은.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당장 '이렇다'라고 답하긴 힘들다.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한국 축구를 발전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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