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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굿모닝FM` 김수지 아나운서 "김제동? 잘 안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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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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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수지 MBC 아나운서가 입담을 뽐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19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지 아나운서는 "낙엽을 다양하게 재활용하는 방법이 있다"면서 "서울 송파구는 낙엽 처리 비용도 아끼고 재활용하기 위해 남이섬으로 보낸다. 송파구의 낙엽은 남이섬의 송파로에 뿌려 멋진 길을 만든다. 낙엽 1톤을 처리하는데 평균 16만원이라더라"고 낙엽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또 DJ 김제동이 "낙엽은 책갈피 속에 넣어야 맛이다"라고 하자 "그러면 좋지만, 너무 많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제동은 "안 맞는다"고 하자 김수지 아나운서는 "아침이라서 그런지 더 안 맞는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김수지 아나운서는 섭외가 들어왔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PD랑 복도에서 만났는데 '요녀석 잘 만났다'라는 식으로 섭외 제안을 하더라"고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김수지 아나운서는 '굿모닝 FM'출연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MBC에 입사, MBC '이브닝 연예 톡톡', '생방송 오늘 저녁', '뉴스데스크'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수지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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