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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미우새’ 장동민 “빚보증 6억, 갚는 중...엄마 방송 보면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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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장동민이 6억 빚보증을 섰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경환, 장동민, 슬리피가 이상민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를 하던 중 이상민은 장동민에게 “넌 빚을 다 갚았냐”라고 물었다. 어리둥절해 하는 다른 동생들에게 이상민은 장동민이 몇 십 억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3억 원에 살 수 있다는 말에 혹해 사기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3억 원 아니고 6억 원이다. 우리 엄마가 방송 보면 쓰러진다”며 걱정했다. 이어 그는 “돈을 벌려고 생각했다면 안 했을 거다. 누가 어려운 상황이라서 도와달라고 했다. 너무 딱해서 내가 보증을 서준 것이다. 지금도 갚으면서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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