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중국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첫 경기서 어렵게 승리를 챙겼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 올림픽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중국 충칭에서 열린 태국과의 4개국 친선대회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 10월 중국 올림픽 대표팀 사령탑에 올라선 히딩크 감독은 중국 선수들과 네덜란드에서 전지훈련을 치르는 등 담금질을 이어갔고, 이날 경기를 통해 자신이 조련한 팀을 이끌고 첫 공식전에 나섰다.
중국은 전반 9분 만에 리우 류오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이후 태국의 공세에 고전했다. 그러나 태국의 결정력이 아쉬웠고, 중국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1-0 승리를 챙겼다.
중국은 이후 아이슬란드, 멕시코와 경기를 이어간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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