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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정진우 "첫 정규 앨범, 작사·작곡 가능한 다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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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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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가수 정진우가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 앨범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정진우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로테이트(ROT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됐다.

'로테이트'는 같은 자리를 맴도는 펜로즈 계단(Penrose Stairs)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으로 전체 스토리에 사랑의 무한 반복을 담고 있다. 소울, 펑키 스타일, 모던록과 재즈 사운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3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을 한 정진우는 그 이유에 대해 "음악을 제대로 해보자고 마음 먹었다. 한 곡을 200번 씩 들을 정도로 음악을 좋아한다. 그래도 100% 만족이 되는 노래는 없어서 만들자는 생각을 했다"면서 "첫 번째 정규 앨범이기 때문에 작사, 작곡은 가능한 다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것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흑인 음악 장르 안에서 사랑이라는 주제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걸 시도한 것 같다"며 앨범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로테이트'는 이날 저녁 6시 공개된다.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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