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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 누나, "평범하게 못 산 내 동생…"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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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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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의 누나가 막냇동생 김성수를 걱정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동현 송하율 김승현 김성수 등의 가족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와 딸 혜빈 집에는 누나 김행숙이 방문했다. 누나는 조카의 첫 생리 소식을 들었다. 이에 김성수에게 "혜빈이가 사춘기 시작하면 힘들겠다"며 걱정했다.

김성수는 "내가 상처 받을까 봐 겁나. 왜냐하면 우린 둘 밖에 없잖아. 그런데 요즘 약간 사춘기가 왔어. 자기 방은 여자의 방이니까 노크하고 들어오라더라. 내가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고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누나는 눈물을 보였다. 누나는 "김성수가 집안에서는 막냇동생이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지 못한 게 걱정된다. 누나로서 안타깝다. 그래도 혼자서 아이 키우는데 빈 공간 없이 노력하는 게 정말 대견하다"며 "우리 혜빈이는 잘 클 거라는 생각 든다"고 털어놨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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