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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골목식당' 돈가스집, 맛 이어 "홀서빙 끝판왕"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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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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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돈가스집의 서빙까지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은동 포방터시장 편이 방송됐다.

이날 돈가스의 맛에 비해 여사장님의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느낀 백종원은 조보아에게 점심시간 동안 서빙을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조보아는 서빙에 나섰지만 의외로 할 일이 많고, 초고난도 서빙 시스템에 허둥대기 시작했다.

상황실에서 조보아를 지켜보던 여사장님은 단골손님이 시킬 메뉴를 모두 기억했고, 김성주와 백종원은 "생각했던 것과 반대로 가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미리 장국을 푸려고 하는 조보아를 보고 "장국은 밥을 푸고 돈가스를 자르기 직전에 뜬다"며 "장국을 떴을 때 안 식어야 맛있다. 그런데 아동이 있을 때는 뜨거우니까 미리 떠 놓는다"고 디테일을 밝혔다.

또한 여사장님은 "식사 나오기 전까지 시간이 가장 애매하다"며 "저는 저 타이밍에 테이블을 닦고 설거지를 하거나 소스 용기를 정리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주는 놀라워하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홀서빙의 끝판왕"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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