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카드는 승점 7점으로 5위, 한국전력을 7패로 최하위인 7위에 머문 가운데 하위권 탈출을 위해 두 팀은 과감한 트레이드로 돌파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011-2012시즌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 전신인 우리캐피탈에 입단한 최홍석은 신인왕을 차지하며 V리그에 안착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나경복, 한성정 등에 밀려 주전 자리를 내줬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현대캐피탈 주전 세터로 뛴 노재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전광인의 자유계약선수 보상 선수로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한국전력은 노재욱을 중심으로 한 빠른 배구를 펼치고자 했지만 시즌 초 깊은 부진에 빠졌습니다.
외국인 선수 아텀까지 부상으로 빠진 터라 공격수에 대한 갈증이 컸고, 한국전력은 최홍석을 영입하고자 세터 노재욱을 내줬습니다.
세터 출신 사령탑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빠른 배구를 완성하고자 노재욱을 영입했습니다.
신 감독은 "노재욱은 공 배분이 빨라 공격력 향상을 이끌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SBS D포럼] '새로운 상식 - 개인이 바꾸는 세상'
▶[우리 아이 유치원은 괜찮을까] ② 중부·영남·호남·전국 종합
▶[끝까지 판다] 삼성 대규모 차명 부동산의 실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