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월일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청와대가 최근 정책실 산하의 탈원전과 부동산 관련 업무를 사회수석실에서 경제수석실로 이관하거나 이관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조직개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수현 사회수석이 맡고 있던 원전정책이 최근 경제수석실로 이관됐으며, 부동산 정책도 이관하는 과정에 있다고 합니다.
▶ 청와대 조직개편설 모락모락…그 중심엔 ‘김수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폭행과 갑질의 진짜 핵심으로 ‘웹하드 카르텔’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향후 경찰의 수사력이 ‘웹하드 업체-필터링 업체-헤비 업로더-디지털 장의업체’의 연결고리로 이어진 디지털 성폭력 산업의 카르텔 구조를 파헤치는 데 모아져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 양진호 소유 ‘위디스크 → 필터링 → 디지털장의업체’ 거대 조직이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이 범상치 않다. … 예로부터 노래의 상업적 성공을 위해서는 3분 이내에 끝나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었다. 이제는 30초 안에 결정적인 걸 보여줘야 한다. …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화려한 음악 드라마가 나오기는 더욱 힘들어졌다. 나온다 하더라도 그대로 묻힐 가능성이 훨씬 크다.”
▶ [문화와 삶]보헤미안 랩소디
공기업 임원 4명 중 1명이 문재인 정부 출범에 기여한 공로로 임명된 이른바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낙하산 인사를 비판했던 현 정부도 다를 게 없다는 지적이 나올 만합니다.
▶ [사설]문재인 정부도 공기업 ‘낙하산 인사’ 논란 못 벗어나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역대 최고 투표 열기를 기록한 미국 중간선거는 어떤 의미를 함축할까요. 민주당이 하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한 것을 두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트럼프 정부에 대한 ‘경고’란 해석이 나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 과반을 유지하고 주요 접전지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여전한 정치적 역향력을 증명했습니다.
▶ [미국 중간선거]반이민·혐오 등 분열정책에 반감…트럼프에 날린 ‘경고장’
▶ [미국 중간선거]공화당 영 김, 한국계로는 20년 만에 하원 입성
▶ [미국 중간선거]첫 게이 주지사·무슬림 하원의원 ‘새 정치사 썼다’
▶ [미국 중간선거]상원 12명·하원 95명…107명 확정 ‘여성 돌풍’
▶ [미국 중간선거]민주당 펠로시, 하원의장으로 귀환 유력
▶ [사설]중간선거로 바뀐 미 정치판도, ‘비핵화’ 변수 대비해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의 배경이던 관료적 사법행정구조 개편안이 마련됐지만, 상고심 제도 개선 및 전관예우 근절방안 마련 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습니다. 사법정의의 근간을 뒤흔든 사법농단 이후 나온 개편안이니만큼 귀추가 주목됩니다.
▶ [사법개혁]대법원장 제왕적 권한, ‘사법행정회의’에 모두 넘긴다
▶ [사법개혁]예산·인사 전권 쥐는 사법행정회의에 법관·비법관 5명씩 참여
▶ [사법개혁]내달 말 끝나는 국회 사개특위 공수처·수사권 조정 성과 낼까
▶ [사법개혁]남은 과제는 ‘상고심제 개선·전관예우 근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민주평화당이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용주 의원에 대한 징계 결정을 또다시 연기했습니다. 경찰 출석 후 사실관계를 소명하겠다는 이 의원 요청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사실관계가 분명하고 변명할 수 없는 음주운전 사건을 두고도, 평화당이 여론을 관망하며 시간을 끄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 ‘음주운전’ 이용주 징계 또 미룬 평화당
최미랑 기자 rang@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인기 무료만화 보기]
▶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