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어나이를 앞세운 IBK기업은행이 2연승을 달렸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원정경기서 세트 스코어 3-0(32-30 25-17 25-20)으로 승리했다. 어나이는 이날 29점을 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희진이 15점으로 힘을 더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IBK기업은행은 2승 1패 승점 7점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2승 2패 승점 6점에 머물렀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중반 16-11까지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흥국생명도 이재영을 앞세워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30-30까지 듀스가 이어졌고, IBK기업은행은 김수지의 이동 공격과 어나이의 스파이크로 긴 듀스 행진을 마무리 지었다.
흐름을 탄 IBK기업은행은 어나이와 김희진을 앞세워 빠르게 점수를 벌렸다. 상대 범실이 더해지며 빠르게 2세트를 확보한 IBK기업은행은 3세트 중반 어나이의 백어택, 블로킹 등을 앞세워 14-9까지 달아났다. 김희진도 블로킹과 득점으로 힘을 더하며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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