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성폭행 17건이 공식 확인되면서 무참하게 희생된 여성 피해자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당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 중이던 20살의 꽃다운 손모씨는 1980년 5월 22일 광주 시내 도로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는데요. 손씨의 안타까운 죽음은 대표적인 5월 항쟁 노래 가사에서 '두부처럼 잘려나간 어여쁜 너의 젖가슴'으로 형상화하며 시민들의 가슴 속에 기억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연합뉴스TV>
<편집: 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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